타이어가 펑크 없이 바람이 빠진다면 에어 밸브와 밸브 캡을 체크 추천

자동차의 타이어가 펑크 나지도 않았는데 바람이 계속 빠진다면 에어 밸브와 밸브 캡 체크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 타이어 에어 밸브와 밸브 캡이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가 펑크 없이 바람이 빠진다면 에어 밸브와 밸브 캡을 체크 추천

타이어 에어 밸브란 무엇인가요?

에어 밸브란 자동차 타이어에 공기를 넣고 빼기 위해 타이어에 장착되는 고무호스를 말합니다. 에어 밸브는 "고무호스 + 밸브 + 밸브 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어 밸브는 타이어 휠의 옆을 보시면 튀어나와 있어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모양은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타이어 에어 밸브 모양 이미지

타이어 에어 밸브 관리 방법

대부분 순정은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경화되어 공기 누출이 발생할 수 있고 혹은 주행 중 이물질에 파손당해서 공기 누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리 방법은 2~3년 주기로 카센터 혹은 타이어 전문점에서 점검을 추천해 드리며, 공기 누출이 발생하고 있으면 교체하시면 됩니다. 에어 밸브가 파손당하면 타이어에 펑크가 없더라도 타이에서 바람이 빠지게 됩니다.

참고로 타이어 에어 밸브 교체 비용은 타이어 개당 부품비 1만 정도에 공임 2천 정도 해서 1.2만 원이 들어갑니다. 타이어 4개를 모두 바꾼다면 약 4.8만 원이 되겠네요.

타이어 밸브 캡은 무엇인가요?

타이어의 에어 밸브를 보호하는 커버를 의미합니다. 커버의 종류는 고무, 금속, 스티커 형태가 있습니다.

밸브 캡은 밸브가 물로 인해 녹이 슨다던가 돌로 인한 밸브 파손을 방지하는 목적인데 밸브 캡 없이도 이상 없이 다닌다는 분들은 운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밸브 캡 없이 다니다가 밸브가 파손을 입으면 타이어에 바람이 빠르게 빠지게 됩니다.

밸브 캡 모양은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손바닥 위에 올려둔 부품이 밸브 캡입니다.
자동차 타이어 밸브 캡 모양 이미지

타이어 밸브 캡 관리 방법

타이어 캡이 없어진 경우 관리 방법은 간단히 2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참고로 스티커 형태는 잘 떨어지고 나중에 끈적임 문제가 발생하므로 소개를 하지 않겠습니다.

1. 돈 들이기 싫다. 자동차 제조사 센터나 타이어 전문점 방문

무료로 얻을 수 있습니다. 제조사 상관없이 밸브 캡은 규격이 동일하여 아무 곳이나 가셔서 얻으시면 됩니다. 한 번에 10개 정도 얻어 두시면 폐차할 때까지 쓸 수 있겠죠.

2. 돈 들여도 개성을 표현하고 싶다. 그러면 쇼핑몰에서 컬러가 들어간 금속 밸브 캡을 구매

밸브 캡은 금속으로 된 제품도 있습니다. 다이소나 네이버 쇼핑몰 등에서 "타이어 밸브 캡"으로 검색해보시면 많은 제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의점은 꼭 후기를 읽어보시고 녹이 안 생기는 제품을 사셔야 합니다. 밸브 캡이 녹이 슬면 나중에 푸를 일이 생겼을 때 곤란해집니다. 참고로 가격은 대략 4개에 2000원 정도 합니다.

컬러 금속 타이어 밸브 캡을 장착하면 아래 이미지처럼 됩니다.
타이어 밸브 캡 컬러 금속 재질 실 장착 이미지 (출처 : 롯데on 쇼핑몰)

맺음말

자동차는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관리가 귀찮죠. 하지만 타이어에 바람이 빠진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여러 번 관리를 강요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면 연비도 낮아지고 타이어에 편마모가 일어나서 타이어를 빨리 교체해야 하니 잘 관리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타이어 공기압 관리가 중요한 이유 3가지 : [바로가기]

이만 포스팅을 마치며 항상 안전 운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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