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주장 전기차 택시 사고 또 발생, 원인은?
최근 급발진 주장 전기차 택시로 인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여 내용 공유해 드립니다.
사고 내용
4월 15일 오후 2시경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이면도로에서 니로 플러스 전기차 택시가 도로로 돌진하면서 5중 추돌 사고를 내고, 횡단보도를 걷던 29세 행인을 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29세 행인 분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두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택시 운전사 (71세) 분은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전기차 급발진 주장 사고는 증가 추세
전기차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급발진 주장 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말 전기차 오류로 인한 급발진이라면 나이대 상관없이 없이 발생해야겠지만 급발진 주장 사고는 통계상 고령 운전자 위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 급발진 주장 사고 발생 후 대부분은 운전자 과실로 판결이 나고 있다고 하네요.
전기차 택시 급발진 주장 사고 발생 원인
첫 번째는 고령화라고 합니다.
최근 고령의 택시 버스 기사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사고를 낸 기사님은 71세이지만 70대 후반도 운전기사님들도 많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전기차 원페달 드라이빙이라고 합니다.
전성비를 위해서 회생제동을 높게 하고 원페달 드라이빙을 하다 보니 조금만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기면 브레이크를 밟지 못하고 액셀러레이터를 강하게 밟아버리니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착각하고 차가 튀어 나가게 되는 것이지요.
세 번째는 내연 기관 자동차처럼 전기차를 운전하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내연 기관 자동차는 액셀러레이터를 강하게 밟더라도 토크가 바로 강하게 나오지 않는데 모터는 바로 최대 토크가 나오니 자동차가 말타기 현상이 나오게 되고, 승객이 멀미가 나는 증상까지도 있다고 합니다.
맺음말
사고 내용을 살펴보니 씁쓸하네요. 생계가 달린 일을 하고 있으니 고령이라고 운전을 못 하게 할 수도 없고, 전기차 원페달 드라이빙 기능을 막을 명분도 없으니까요. 무언가 제도적으로나 제조사회사에서 대응책을 마련해주어야 할 듯합니다.
항상 안전 운전되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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